에드먼드의 에필로그
한 소년이 제 게임에 영향을 받아
'어떤 두 사람이
'나도 만들 수 있지 않겠어?'
그게 모든 것의 시작이었어요
참 멋져요
영화 끝에서
제가 반복 했던 말은
너무 멋지죠
그게 인생의 전환점이었다는
2년 후
슈퍼 미트 보이 이후로
인생이 바뀌었고
몇 단계 올라섰다고나 할까요
슈퍼 미트 보이는
에드먼드의 차기작
영화 이후에 많은 것들이
일단 수입이 바뀌었어요
이제 만족할 만큼 벌죠
정말 필요했던
오락실 게임기도 샀는데
제가 산 물건 중에
이제는 많은 사람이
예전에는 그러지 않았는데 말예요
이제 단단한 팬층도 있고
제 작업을 통해서
장모님과 토미네 가족
더 비현실적인 목표를
더 무언가에
더 발전해서 더 좋은 게임을
그러려면 가능한 한
창의적인 삶을 살아가야 하죠
그래서 외출하려고
이전에도 그래 왔어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외출로 삶의 균형을
가끔씩 일을 해야 한다는
전 일 중독자니까요
그래서 일에 묻혀있더라도
우울하게 느껴지기보다는
슈퍼 미트 보이도
굉장한 성취감을 느꼈어요
발표를 했을 때는
재정적으로도 그렇고
다른 사람에게
하지만 그 날밤
뭔가 들어가 왔다가
제가 정말 바랐던 건
일에 중독이 된 거죠
뭔가를 만들고 있지 않으면
스스로가 쓸모없는
그래서 동시에 여러 개의
한 쪽에서 감이 떨어지면
계속해서 감의 흐름을
여러분도 아시죠?
굉장히 중요한 부분인데
창작하는 사람들이
그걸 유지하는지
영감을 통해 떠오른 아이디어를
캐치하는 방법 같은 거 말이에요
당신은 어떻게 하시는데요?
디자인하는 것도 마찬가지예요
어떻게 해야 재미있을까
번역 - st135
이런 꿈을 꾸는 상상을 해요
이걸 만들었다는데'
'너무 멋지다' 였었죠
표현을 당시엔 못했던 거예요
모든 게 바뀌었어요
2백만 장이 팔렸다
아이작의 구속도 마찬가지였다
달라졌다고 봐야죠
이 집도 살 수 있었고
가장 비싼 거예요
진지하게 받아들여 주죠
아내의 독립을 도울 수 있어요
역시도요
잡게 되는 것 같아요
매달릴 수 있도록 말예요
만들고 싶어요
계속해서 게임을 만들어야 하고
애쓰고 있고
딜레마가 있는 게
잡을 필요가 있다는 건 알지만
부담감이 몰려와요
매 순간이 즐거워요
개발 과정은 힘들었지만
괜찮았죠
자극을 줄 수 있었으니까요
허전함을 느꼈어요
썰물처럼 빠진 것처럼요
다시 일하는 거였어요
존재로 느껴져요
프로젝트를 진행하곤 하죠
다른 쪽 일을 하면 되니까요
지속시키려는 시도인 거죠
어떻게 영감을 떠올리고
언급하지 않더라구요
생각해보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