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중학교때부터 친했던 동네 친구와 오사카 여행 계획!
여유로워 보이지만 사실
탑승시간 간당간당하게 가느라
사진이 흔들흔들
면세점에서 친구 담배만 사서 후딱
처음로 타보는 제.주.항.공
정말 삼각김밥이랑 주스만 주네요
심플의 끝 : )
구름 위는 언제나 맑음
첫 날 사용했던건 간사이 쓰루패스 3일짜리
일단 돌아다닐 곳도 많고
공항 -> 난바 난카이센 요금이 980엔이고 해서
첫날 사용하기로 결정!
내려서는 너무 푹푹쪄서
지하철까지 후다닥
무작정 탔었는데 알고보니 <공항 특급>
보통 열차를 타면 심하게 느리게 때문에
왠만해서는 기다려서 특급 타시길
<소요시간>
약 40분 약 1시간 약 1시간 30분
이번에 예약했던 곳은
혼마치(本町)역에 있는 [파크 호텔 린카이]
<장점>
1) 가격이 저렴
2) 한국어 가능하신 직원 분
3) 혼마치역이 이동 편리
4) 호텔 뒤에 공원이 위치
5) 바로 옆에 편의점과 스키야(すき屋) 위치
6) 에코플랜이었는데 수건도 매일 갈아주심
7) 무선 인터넷 사용 가능
<단점>
1) 침대가 약간 좁다
2) 할인 마트 같은 것이 없다
(폐장 할인의 기쁨이...ㅠㅠ)
자세한 위치는
혼마치역 28번 출구로 나와서
오피스24가 있는 쪽으로 걸어가시면
큰 길 오른편으로 있습니다
어차피 잠만자고 나가는거
호텔에 너무 돈 쓰지 말자해서
도쿄 고탄다 호텔 정도 예상하고
세미더블룸으로 예약했는데
생각보다 좁았다...
더우니 일단 쉬고 어디로 갈지 상의
좁아도 있을 건 다 있어서 흐뭇
더워서 세수 좀 하고
출발
호텔 앞 풍경
오피스 지역이라 관광할 만한 것들은 없었다
그래서 오히려 더 맘에 들었던 혼마치
한적한 지역을 좋아해서 뭔가 흐뭇
일단 얼른 먹고 가자해서
스키야에서 규동 한 그릇!
먹으면서 간사이 쓰루패스도 있으니
"고베한번 둘러보자!"
해서 목적지는 고베로 결정
혼마치역 요츠바시센 출구 앞에서 한 컷
일본 지하철은 운전석을 볼 수 있어서 참 좋다
장래희망이 기관사였던지라 철도 참 좋아라 합니다
우메다역에 내려서 한큐 우메다역으로 이동
여러 전차들이 떠날 것을 기다리는 중
고베를 가려면 여기서 왼편으로 가서
산노미야 방면 연차를 타줘야 한다
여기서도 특급, 급행, 보통 열차로 나뉘니
왠만해서는 특급 열차를 추천!
특급 열차로
[한큐 우메다 -> 산노미야]는
대략 30분 정도 소요
철마는 달리고 있다
걷다가 들어가 본 신사
더워서 살짝 보고 퇴장
뭘 봐
덥고 첫날이라 지쳐니 좀 쉬자 해서
무작정 탔던 포트라이너
포트라이너 역시 간사이 쓰루패스로 탑승 가능
JR산노미야역에 승차장이 연결되어 있어요
올라가면
2) 순환선
으로 나뉘니
항구 둘러보면서 쉬려고
우리는 순환선에 탑승
사실 찍은 사진이 이것 밖에 없는건
피곤해서 아주 푸~욱 자느라ㅋㅋㅋㅋㅋㅋ
그나마 위에 두 장도
친구가 디카로 찍었던....
급 난바(도톤보리) 사진이;;;
정말 피곤했는지 돌아오면서는 사진이 전무
삐끼반 사람반
북적북적했던 도톤보리
저녁먹으려고 들렀던 킨류라멘(금룡라면)
너무 더우니 물부터 한 컵
모서리에 물 나오는 곳이 있네요
라멘
특이하게 김치랑 부추를 주더라구요
맛있었습니다
요츠바시센 타고 돌아가는 길
오자마자 사진 찍을 것도 없이
씻고 바로 취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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